[vibecoding] 싱글턴으로 배우는 바이브코딩
들어가며
처음에는 단순히 “LLM 모델을 활용하면 그냥 다 해주겠지~”라는 생각으로 AI를 사용해 자료분석과 바이브코딩을 시작했습니다.
하지만 점점 실력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. 잘 쓰는 사람들의 결과물은 개발자, 디자이너, 기획자가 협업한 듯한 높은 퀄리티였기 때문이죠.
저도 “나도 할 수 있다!” 라는 마음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.
요즘은 ‘프롬프트 엔지니어’라는 직군이 있을 정도로, 프롬프트의 퀄리티가 코드 복잡성, 서비스 성능, 그리고 비용 효율성까지 결정합니다.
1. 내가 바이브코딩을 못하는 이유
- 단순히 “~~해줘.” 같은 명령만 내리고 감에 의존한다.
- “그냥 되겠지”라는 마음으로 시도한다.
- LLM 모델(GPT, Claude, Gemini 등)이 좋은 결과를 내도록 고민하지 않는다.
- 오로지 모델 성능 탓을 하고, 더 좋은 모델만 찾으려 한다.
2. 그럼 어떻게 해결할까?
- 제대로 된 프롬프팅 방법을 학습한다.
- 직접 해보면서 연습하고 피드백을 반영한다.
3. 제대로 된 프롬프팅 방법
핵심은 “싱글턴 기법”을 통한 프롬프트 작성입니다.
싱글턴 기법은 원하는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하도록 설계하는 방식으로,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3-1. 왜 싱글턴인가?
- AI는 이미 대부분의 기능을 1회 요청으로 잘 구현할 수 있습니다.
-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, 문제는 모델이 아니라 지시(프롬프트)에 있습니다.
- 잘못된 지시는 코드를 꼬이게 만들고 LLM의 답변 품질을 떨어뜨립니다.
- 따라서, “한 번에 완성하는 법”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입니다.
4. 싱글턴 연습 방법
- 요구사항 작성
- 디자인, 사용자 플로우 등 모든 정보를 구체적으로 작성한다.
- 프롬프트 강화
- 작성한 요구사항을 AI에게 입력한다.
- 예시:
다음 요구사항을 구현하기위한 개발 설계 진행하라.
- 비즈니스 로직을 그룹화하고, 적절한 단위로 모듈화하라. Over Engineering을 피해 최소한의 복잡도와 코드로 구현해야한다.
- 개요, 세부 유스케이스, 주요 모듈 및 역할을 포함하여 응답하라.
- 구체적인 코드는 포함하지 않는다. 마크다운으로 응답하라.
(여기에 요구사항을 입력)
- 결과물 확인
- 구현된 결과물이 기대와 다를 경우, 버그/누락 사항을 피드백 받는다.
- 예시:
내 의도와 다르게 구현되었습니다.
아래 내용을 참고하여, 처음에 입력한 프롬프트를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제안하세요.
- 기대한 작동:
- 구현된 작동:
- 반복 학습
- 프롬프트를 수정해 다시 시도한다.
- 3~5단계를 반복하며 점점 완성도를 높인다.
- 앞으로의 학습 쓰레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커서마피아님(https://www.threads.com/@cursormatfia)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고 있습니다. 이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제 것으로 만들고, Day 1 실습 기록도 앞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.
마무리
프롬프트는 단순 지시어가 아니라 AI 개발의 핵심 언어입니다. 싱글턴 기법을 통해 한 번에 완성하는 훈련을 하면, 빠르고 정확한 AI 협업이 가능합니다. 저 역시 꾸준히 연습하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갈 것입니다!!!
또한 저는 데이터 분석을 희망하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분석에 활용할지도 지속 고민을 해볼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의견있으면 공유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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